누구보다 약속을 강조한 울산이지만 최근 이적시장에서는 존중이 부족한 모습을 연달아 보였다. 여기에 납득할 수 없는 해명까지 반복하면서 입장문 설전이 발생하는 상황까지 초래했다.
한 K리그 관계자도 “울산이 계속해서 이러한 운영을 행태를 보인다면 어떤 팀이 울산과 긍정적으로 협상을 할까 싶다. 좋은 선수를 데려오는 것이나 투자 규모와 관계 없이 협상에서 중요한 것이 서로를 향한 존중이다”라며 비판적인 목소리를 전했다.
최병진 기자(cbj0929@mydaily.co.kr)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17/0003854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