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성은 망설임 없이 "한 경기밖에 없는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바로 자신의 발끝으로 하여금 울산의 17년 설움을 풀어낸 2022년 10월 8일 전북현대모터스(2-1 승)전이었다.
마지막으로 이규성은 낮밤 가리지 않고 문수축구경기장을 빛내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규성은 "주말 경기라고 해도 크게 놀랐다. 정말 많이 찾아와 주셨고, 쳐다볼 수밖에 없게끔 (응원을) 해주셨다. 선수들이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앞으로도 중요한 경기가 많이 남았는데 팬분들과 올 시즌 멋진 여정 함께하고 싶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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