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후 복귀포를 터뜨린 것에는 “사실 부상 이후 복귀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더 빨리 복귀할 수 있던 상황이었다. 저도 조급함이 있었다. 그러면서 부상이 조금 더 길어지는 부분이 있었다. 더 쉰 만큼 몸상태를 더 끌어올릴 수 있었지만, 여전히 완벽하지는 않아서 마음고생했었다”라며 “그런데 이런 부분을 감독님과 동료들이 알아줬다. 옆에서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고, 늘 하던 대로 하면 다시 잘할 것이라고 다독여주고 많은 도움을 줬다. 오늘 제가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은 제가 잘했다기보다는 팀원들, 감독님, 코치님들이 곁에서 많이 도와줘서였다”라고 했다.
-----
영욱이 다치고 복귀 늦어져서 조급했나봄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