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가 울산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은 정황도 포착됐다. 물론 최고위층은 상황을 어느 정도인지하고 있었다. 김광국 울산 대표이사는 “우리도 모르게 진행된 일은 아니다. 꾸준히 (이 이사와) 대화를 했고, 협의 단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김 대표도 KFA가 문자로 일방적으로 공지한 사실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뒤늦게 상황을 전달받고는 적잖이 아쉬움을 드러냈다.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