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스포츠니어스>와 만난 신광훈도 허기태 감독관과 비슷하게 상황을 전했다. 신광훈은 (허)용준이의 퇴장 상황에서 어떤 말이 오가지는 않았다“면서 ”내가 바로 옆에 있었다. 내가 심판보다 더 가까이 있었는데 용준이가 욕설이나 말을 한 건 없다. 내가 용준이의 입을 막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있는데 입을 막으려고 했던 건 아니다. 용준이에게 ‘항의를 그만해’라는 의미로 막으려다가 공교롭게도 내 손이 용준이 입 쪽으로 향한 것이다. 내가 용준이가 욕을 해 입을 막은 걸로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그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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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이가 없네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