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단독] 이적기한 넘긴 광주의 늑장대응, 엄지성 스완지행 무산 위기
636 18
2024.07.03 09:09
636 18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36/0000088333

 

 

이정효 광주FC 감독까지 사실상 이적을 인정했던 엄지성의 유럽 진출이 무산될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3일 현재 상황은 스완지의 거듭된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이적이 무산될 위기다. 원래 스완지가 제시한 이적협상 기한은 지난 6월 28일이었다. 광주가 늑장 대응을 하면서 이 시기를 넘기자 스완지가 이적료 제시액을 올려가면서 다시 오퍼했고, 이 감독은 지난달 30일 엄지성 없는 팀을 준비하겠다고 공언하며 선발 라인업에서 빼 사실상 이별을 준비하는 듯 보였다. 제주유나이티드 상대로 엄지성 없이 승리도 거뒀다.
 

스완지가 서면으로 정식 제시한 새로운 데드라인이 한국시간 3일 오전 8시경이었다. 스완지는 어차피 더이상 제시액을 상향하는 건 불가능하고, 만약 이 영입이 무산되면 다른 선수 영입으로 선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광주 구단은 직접 영국으로 가 대면 협상을 해야 한다는 등의 이유로 스완지 측의 답변 요구에 불응했다.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엄지성의 올여름 유럽 진출은 결국 무산될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로선 엄지성을 강하게 원하는 팀이 스완지 하나뿐이기 때문에 광주가 여러 구매희망 구단들을 경쟁 붙여 이적료를 올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시간을 끌고 더 높은 금액을 역제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미 스완지의 제시액을 뛰어넘는 조건을 이끌어낸 뒤다. 지금 시간을 끄는 건 더 좋은 조건이 아닌 이적 무산으로 이어지게 된다.

사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 코미디의 정석이 이륙합니다! <파일럿>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2 00:08 10,38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13:57 3,04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50,39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10,6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33,7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98,66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69,834
공지 알림/결과 📹선수들 개인 유튜브📹 (2024.07.04 ver.) 5 07.04 234
공지 알림/결과 📌2024 K리그 1 경기일정⚽️🗓 1 02.02 13,362
공지 알림/결과 📌2024 K리그 2 경기일정⚽️🗓 1 02.02 12,551
공지 알림/결과 ⚽역동과 감동의 2023 연말 케이리그 인구조사 결과⚽ 31 01.07 16,118
공지 알림/결과 ⚽️K리그 승강제 2023ver.⚽️ (+23.12.02 기준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5 23.09.24 21,494
공지 알림/결과 ⚽2023 국축방 인구조사 결과⚽(스압 주의, PC버전 추천) 57 23.06.19 18,587
공지 알림/결과 🎫 K리그 1,2 예매 방법 + 주소 🎫 7 23.05.15 22,365
공지 알림/결과 🚩🍚 2023 K리그 ⚽축덕⚽ 맛집 지도 🍚🚩 (update 23.04.11 / 246곳) 23 23.04.11 30,6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672289 잡담 대구) 투표 완 15:38 6
672288 잡담 머리 잘 써서 투표해야되네ㅋㅋ 15:38 20
672287 잡담 울산) 킥 투표하자 1 15:34 15
672286 잡담 1부팀을 늘리던지 강등권을 줄이던지 해야될듯 진짜 6 15:30 74
672285 잡담 킥 어플 개구려 3 15:26 36
672284 잡담 인천 감독 누가 오려나 15:20 18
672283 잡담 김도훈이 인천으로 다시 갈수도 있겠네 2 15:20 101
672282 스퀘어 정몽규 회장 “퍼거슨 데려와도 긍정 여론은 50%…절차적 정당성보다 감독 덕목 정의가 우선” 15:18 16
672281 스퀘어 [단독]'성적부진' 조성환 인천 감독 자진 사퇴, 구단과 상호 합의 아래 계약 해지 15:15 31
672280 잡담 지금 제주도 날씨 좋은데 제주시랑 서귀포시 온도가 5도정도 차이나니까 잘 돌아다녀 1 15:12 32
672279 스퀘어 강원) Welcome 진준서🧡 15:08 14
672278 잡담 울산) 명재 인스타 ㅋㅋㅋㅋㅋㅋㅋㅋ 3 15:06 66
672277 스퀘어 작년 팀 K리그 후보 및 최종 명단 1 15:00 119
672276 잡담 울산) 와 머플러 ulsan 디테일 좋다 1 14:58 55
672275 잡담 인천 감독 자르는 타이밍은 여전하네 14:51 106
672274 잡담 갠적으로 K리그2에 1팀만 더 늘어나면 1 14:51 120
672273 잡담 인천 조성환이 나가야 하는 이유 2 14:48 143
672272 잡담 울산) 우비 나왔다 3 14:44 61
672271 잡담 전북) 비니시우스 잘가,, 1 14:40 59
672270 잡담 올해만 감독 경질 6명째 3 14:40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