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HD가 외국인 공격수를 교체한다. 2년간 활약한 마틴 아담을 강원FC에서 활약한 야고로 대체한다.
2일 축구계 소식통은 풋볼리스트를 통해 "울산이 마틴 아담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한다. 야고 영입은 마무리 단계다"라고 전했다.
2일 축구계 소식통은 풋볼리스트를 통해 "울산이 마틴 아담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한다. 야고 영입은 마무리 단계다"라고 전했다.
마틴 아담은 올여름 헝가리 대표팀에 발탁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를 치렀다. 독일, 스위스,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3경기를 모두 출전했다. 그러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고, 헝가리는 1승 2패 승점 3점으로 3위에 머물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대회 탈락 후 마틴 아담은 울산으로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계약 해지에 합의하면서 복귀할 이유가 없어졌다. 이제 이적시장이 한창인 유럽 무대 복귀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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