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엄지성은 이정효 감독으로부터 유럽 진출 승인을 받았고, 스완지시티가 120만 달러의 상향된 제안을 보냈다. 그러나 광주FC는 200만 달러 이적료를 고수하며 현재 협상 무산 위기다.
2. 이영준은 샬케04와 이적료 협상이 진행됐지만 결국 차이를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 현재 MLS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김은중 감독은 유럽 직행이 아니라면 수원FC와 이번 시즌은 함께 하길 원하는 모습이다.
3. 재정적으로 취약해 선수 이적료에 많은 것을 기대는 K리그 팀들이지만, 유럽 팀들이 보는 선수 가치 평가와는 차이가 꽤 큰 게 현실이다. 이 부분을 인정하지 못하면 K리그의 유럽파 배출은 힘들 전망이다.
ㅊㅊ : ㅆㅎ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