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소식은 언제부터 알았을까. 이준서는 "주중 김천상무전이 끝나고 다음날에 운동을 나갔다. 그런데 창근이 형이 갑자기 안 된다고 하시면서 병원을 가신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선발인 것을 알았으니 이틀 정도 됐다"면서 "갑작스럽기도 했고 형이 아프셔서 놀란 것도 있었다. 내가 '준비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갑작스럽기는 했지만 운동하면서 마음이 괜찮아졌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ㅠㅠㅠ준서야 ㅍ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