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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시즌 중인 상황에서 팀의 주장이 음주 문제로 인해 내부 징계를 받은 것은 충격적이다. 그 액수가 수천만원에 달하는 것은 놀랍다. 한 관계자는 “당연히 전북 구단 역사상 최고 벌금 징계이자 K리그 내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의 벌금액”이라고 전했다. 전북 측에 따르면 월급여의 절반이 벌금 징계 최대 상한선인데 김진수가 초고액 연봉자(2023시즌 14억2000만원)이다보니 수천만원의 벌금징계가 내려졌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