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생활에 익숙해질수록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 수원 팬, 동료들에게 제대로 감사 인사를 전하지 못한 부분이다. 그는 "이별 과정이 너무 갑작스러웠다. 그래서 동료 선수 등 인사하고 싶은 사람이 많았는데 제대로 고마움을 표하지 못했다"고 했다.
카즈키는 작심한 듯 관련 상황을 전했다. 그는 "수원이 마음대로 결정한 뒤 통보를 했다. 나로서는 납득할 수 없었다. 일단 내게 상담이나 연락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이 없었다. 내게 연락이 왔을 때는 이미 구단 간 합의가 완료됐고, 수원의 감독이 피터 선수에게 연락했다는 것을 들었다. 나는 그 부분이 이해되지 않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된다"고 말했다.
카즈키는 작심한 듯 관련 상황을 전했다. 그는 "수원이 마음대로 결정한 뒤 통보를 했다. 나로서는 납득할 수 없었다. 일단 내게 상담이나 연락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이 없었다. 내게 연락이 왔을 때는 이미 구단 간 합의가 완료됐고, 수원의 감독이 피터 선수에게 연락했다는 것을 들었다. 나는 그 부분이 이해되지 않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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