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감독을 해봤지만, 이렇게 열정을 갖고 구단을 사랑하고 선수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주는 서포터즈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구단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축복받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이 엄청난 팬들 앞에서 좋은 기량을 보이고 승리했을 때 팬분들의 환호는 너무나 기쁘다. 하지만 어느 감독이나 성적이 안 좋으면 그것에 대한 비판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비록 우리가 5연패에 있지만, 팬분들에게 애정을 잃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
역시 경험과 연륜은 무시못해 ㄷㄷㄷㄷ
단장으로 부임해서 왔을때 흐린눈 했는데 뭐 지금도 나는 여전히 흐린눈 이지만
일만 잘해준다면 지지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