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하나도 안타깝지도 불쌍하지도 않음
팬들이 어떤마음으로 12월 2일에 그 노래를 불렀는데 돌아온게 이거라니 팬들이 제일 안타까울뿐ㅋㅋㅋㅋㅋ
팬들이 이번에만 말한게 아니라 그 전부터 수없이 안된다고 말했던거 본인이 제일 잘 알겠지
팬들은 이미 수많은 레전드를 잃어봤으니깐 그렇게 말했던건데 팬들이 말하는거, 걱정하는거 다 안다면서 결국 하셨죠
그냥 감독 받아들였다고 뭐라 안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올바른 프로세스를 거쳤는지
팬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그리고 선수들한테 좋은 형, 좋은 선배였겠지
그래서 뭐 어떡하라고요
팬들한테 어떤 의미의 선수였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ㅋㅋㅋ
그 팬들이 왜 이렇게까지 됐는지 진짜 몰라서 그러나 싶음
이미 충분히 서운한데 더 서운하게 만들지마
마지막으로 그 분한테 어떠한 말도 하고 싶지 않고 그냥 이제 서로 볼 일 없었으면 좋겠음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이대로 서로 갈 길 갑시다
이미 벌어진 승점차 따라 잡으려면 바쁜데 감정소모할 시간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