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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부상 상황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송민규는 "팀에 돌아가서 MRI를 찍어봐야 할 것 같다. 스스로 느끼기에는 상황이 그렇게 좋은 것 같지 않다"면서 "전반전에 이미 종아리 부상을 당한 상황이었다. 선수가 뛰다 보면 부상이 있는데 이걸 어느 정도 뛸 수 있을지가 느껴진다. 처음에는 아예 못 뛸 줄 알았는데 디뎌보니 10분에서 20분 정도는 더 뛸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송민규는 후반전에도 경기에 나섰지만 결국 스스로 교체 신호를 보냈다. 경기 중 자주 넘어졌기에 몇몇 광주 팬들은 아쉬움의 탄식을 내쉬기도 했다. 이에 송민규는 아니라는 제스처로 자신의 부상 상황을 알렸다. 송민규는 "이후에 후반전에 계속 뛰다가 안 될 것 같아서 결국 넘어졌다"면서 "관중석에서 약간의 아쉬운 목소리가 있어서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다"라고 설명했다.
아 안되는데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