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심은 김희곤 심판이 관장했다. 경기 도중 논란의 사건이 발생했다. 후반 40분 18초에 황석호가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아타루가 헤더했지만, 최준의 팔에 맞고 굴절됐다. 당초 김희곤 주심은 상황을 지켜봤지만, 휘슬을 불지 않았다. 아타루 역시 항의하는 제스처를 취하지 않았다.
경기가 계속 진행됐다. 그러다 후반 41분 15초 무렵 주민규가 김희곤 주심에게 다가가 항의를 했다. 최준의 핸드볼을 주장한 것. 이때부터 김희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실과 소통했고, 후반 42분 15초에 온 필드 리뷰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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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때 사람들 다 어리둥절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