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판정 질의까지 하는 이유는 이번시즌 유사 상황과 관련해 ‘일관성이 없다’고 결론을 내리면서다. 실제 서울은 지난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팔로세비치의 슛이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김천 김봉수 손에 맞았으나 페널티킥 선언을 받지 못했다. VAR도 없었다.
서울 구단은 타 경기에서 발생한 유사 사례까지 포함해 KFA에 질의하기로 했다. 서울 구단은 “단순히 울산전 판정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것보다 역대 최다 관중이 운집한 경기장에서 판정 이슈가 발생했다. 팬이 여러 의문과 우려를 품고 있다”며 “KFA와 구단이 협조해서 판정 논란을 줄이고 더 건강한 리그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68/0001057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