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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북은 부상 병동이다. 먼저 박 대행은 에르난데스에 대해 "경기 후 다음 날 검사를 하니까 4주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고 들었다"라면서 "에르난데스는 좀 시간을 두고 공을 들인 다음 들어와야 할 것 같다. 에르난데스가 45분 뛰고 부상 당했고 또 이번에는 20분 뛰고 부상이다. 공격에서 파괴력 있는 선수가 돌아왔다 이렇게 나가버리니까 조금 안타깝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박진섭도 아직까지는 기약이 없다. 박 대행은 "지금 재활 열심히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포항전 끝나고 다시 가봐야 훈련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직까지 훈련을 하는 단계는 아니다. 훈련에 합류하더라도 자리 비운 시간이 꽤 되기 때문에 좀 훈련을 하고 돌아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김태환의 상황도 걱정스럽다. 박 대행은 "내가 봐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정확하게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말씀을 드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지난 경기 끝나고 출발할 때는 목발을 짚고 갔다. 본인이 스스로 걸을 수 없는 상태였다.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고 밝혔다.
부상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