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현은 “20명 중에 당연히 (이)현식이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지금 (김)민덕이하고 둘이서 ‘현식이가 언제 우리 팀에 오나’라면서 대기하고 있다. 현식이하고 자주 통화했다. 현식이는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아마 훈련소에서부터 힘들 것 같다”고 웃었다.
유강현과 이현식은 지난 해 대전에서 함께 뛴 바 있다. 이현식을 후임으로 받는 유강현으로서는 빨리 이현식과의 만남이 성사되길 기대 중이다. 유강현은 “현식이가 통제에 따르는 걸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그냥 마음을 비우고 시키는 대로 잘 하면 훈련소에서 시간이 잘 갈 것이다. 내가 국군체육부대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식 뭔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