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나오는거 보고 너무 반가웠는데 내가 서있는 곳 반대로 가시길래 그 누구보다 빨리 뛰어가서 "홍윤상!!!!!" 이러고 불렀다ㅋㅋ 같이 있던 관계자분이 "윤상아 네 팬이다"이러시는게 뭐라고 뿌듯..
윤상이 마킹한 유니폼이랑 올 시즌 홈 유니폼 두 개 들고가서 싸인 받는데 그 짧은 순간에도 참 다정하시더라 하
나도 내일 스틸야드 간다고 자기도 뛰진 않지만 간다고는 해서 내일 보자고 인사하고 헤어짐!!
후 기다리는 시간 지루했는데 홍윤상 보니까 다 녹는다 내일 포항도 이기자🥰
대표팀 분위기 안좋을걸 알아서 걱정했는데 후발대라 사람도 거의 없더라고 그래서 나 혼자 이거저거 해달라는거 다 해주시고 왔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