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는 아마추어 리그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린 뒤 K리그 복귀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K리그는 6월 20일부터 추가로 선수 등록을 실시한다. 25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K리그1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손준호는 전북과 다시 연을 맺고 싶은 마음이다.
관계자는 “손준호는 전북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한국에 막 들어왔을 땐 심리적으로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태다. 아무런 이상 없고, 몸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라고 들려줬다.
손준호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전북에서 몸을 최대한 만든 뒤, 실전에 나설 계획이다. 관계자는 "건융FC는 매일 훈련할 수 있는 팀은 아니다. 경기도 한 달에 많게는 3~4번, 적으면 1~2번 정도 있다. 5월 5일과 26일 경기(서울관악구벽산플레이어FC전)가 있는데, 손준호는 26일 경기를 복귀전으로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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