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은 "승리한 것은 잊어버렸다. 심리적으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할 수도 있지만,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올 수도 있다. 이기지 못하면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다는 간절함을 가지고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어 홍 감독은 수중전에 대해서는 "오늘 경기장 환경을 체크해야 할 것 같다. 비가 온다면 얼마나 좋지 않을 지까지 준비해야 한다. 양 팀 모두 같은 조건이다. 잔디 상태에 대해 예측을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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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1차전을 이기고 2차전을 많이 맞이해봤다. 가장 중요한 건 1차전 결과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무조건 승리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면서 입대에 관해 “며칠 뒤에 입대를 한다. 딱히 신경써본 적 없다. 남은 경기에서 집중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결승 진출시키고 입대하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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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