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이 사전 투표일이다. 남다른 이름을 가진 선수로서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작년 선거철 때도 내가 핫했었는데 오늘도 경기가 끝난 뒤 구단 직원분이 지금 댓글로 ‘이름 드립’이 난무한다고 알려주셨다. 사전 투표 날 정치인이 골을 넣었다고 신기해 하시는 것 같다. 이름을 지어주신 아버지에게 항상 감사하다. 이름이 이렇기 때문에 좀 더 주목받는다. 그래서 더 잘해야 한다.
정치인답게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해 준다면.
나는 사전 투표를 했다. 어디를 찍었는지는 비밀이다. 나라를 위해서라면 꼭 투표를 해야한다. 다들 좋은 방향으로 소신껏 투표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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