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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92년생 동갑내기 친구' 손중호의 석방 소식에 대해 "좋아하는 축구를 다시 하길 응원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성은 25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준호와 저는 친구이고, 오랫동안 축구를 같이해왔다"라며 "(손준호가 중국에서 구금됐다는) 그런 소식을 듣고 너무 가슴 아프고 힘들었다. 기쁜 소식을 들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