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오베르단은 "감독부터 선수까지 많은 부분이 바뀌긴 했지만 우리 팀은 가족 같은 분위기로 똘똘 뭉치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나간 선수가 좋았고 들어온 선수가 어떻고 평가를 떠나서 같은 마음과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오베르단은 마지막으로 "작년 부상 당시에 많은 팬들께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면서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았던 적이 없다. 덕분에 처음 겪는 큰 부상도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시 돌아온 만큼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역시 우리는 가족이다⚫️🔴
우리 오베 건강하게 잘 돌아와서 열심히 뛰는거 보니까 너무 기쁘고 나도 작년에 부상당했을 때 응원메시지 보냈었는데 팬들 응원 고마웠다고 해서 감동이야ㅠㅠ 더더 응원해야지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600
전문은 요기에 있어 사진은 왜 이런걸 썼는지 모르겠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