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gyoutu.be/FLctX-mJDg0?si=3yHPo-sdS4DCwcF1
대구의 거의 모든 기록과 역사를 쓰는 남자, '대팍의 왕' 세징야입니다. 흔히 남해에서 시작하는 훈련 일정은 추위를 피해 다소 늦게 합류했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 태국에서 시작한 전지훈련을 그 시작부터 함께했는데요. 세징야 역시 "한국의 겨울은 전기에 감전되는 듯한 느낌의 추위였다"며 브라질의 따뜻함이 태국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브라질 선수들의 이른 합류는 최원권 감독부터 선수단 모두에 기대와 만족감을 준 요인이기도 합니다. 지난 시즌 후반기, 부상으로 팀을 떠나야 했던 세징야의 빈자리가 아쉬웠다고 밝힌 최원권 감독은 그래도 세징야의 의존도를 낮추고 선수들이 스스로 해결하는 법을 알아냈다는 점에서 장점도 있었다고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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