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윤민호는 굉장히 독특한 이력이 있다. 초등학교는 포항에서 다녔지만 고등학교는 '라이벌' 울산현대의 현대고등학교 출신이다. 윤민호는 "내 고향이 포항이다. 내 근본은 포항이다"라고 활짝 웃더니 "내가 스틸러스를 좋아해서 초등학교 때 서포터스석에 가서 응원도 하고 그랬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에 소모임도 가입해서 응원을 했고 원정경기에 가면 북도 치고 그랬다. 그냥 좋아서 따라가서 응원을 했다. '위아 스틸러스' 구호를 제일 좋아한다"라면서 "요즘 팬들을 보면 원정까지도 많이 와주시고 정말 열정이 남다른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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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야 나도 위아스틸러스 제일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