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연차라서 그래도 다행이네,,, ㅠ
1. 영명국밥
점심으로 먹은 영명국밥.
사실 갈려던 식당들이 여러개 있었고 여기는 꽤 후순위였는데
광주는 일요일에 쉬는 식당이 많더라…?
그래서 여기로 왔어.
송정역 바로 앞이라 가깝고 좋더랑
전라도 지방에서 먹는 순대랑 여러가지 부속고기 넣어서 만든 순댓국이야
근데 콩나물 국밥 같은 국물이라 생각한 거 만큼 맛있진 않았다…
재방문은 모르겠으… 그리고 잡내 이런 거 싫어하면 먹기 힘들 거 같으
가격은 모듬국밥 1만원
2. 음유시인커피로스터리
버스랑 지하철타고 한 40분 달려서 갔던 카페.
약과쿠키가 맛나 보여서 먹어봤는데 역시 맛났어
약과랑 쿠키가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맛있는 맛
커피도 괜찮았어 카페 분위기도 좋고
근데 사장님 한분만 계셔서 주문이 밀리면 살짝 늦게 나올 수도
약과쿠키 4천5백원
필터커피 6천원
3. 월계수 식당
삼선볶음밥에 다대기같은 양념에 비벼 먹는 게 유명한 곳
진짜 맛있고 양념 비벼먹으면 더 맛있더라.
근데 양이 적어서 배고프면 곱배기 필수 일 듯
짬뽕이랑 돈까스도 맛있대.
삼선볶음밥 6천5백원
곱배기 1천원 추가
4. 아시아문화전당
옛 전남도청 뒤에 있는 공간이고 비엔날레를 하는 곳으로 알고 있어
근데 엄청엄청 잘해놨더라 시간만 더 있었으면 전시랑 공연 더 봤을 거 같아
지금 미디어아트로 무한상상인가? 그런거하는데 엄청 웅장하고 잼써
기회되면 가봐아
5. 경기
뷰가 미쳤음…
말소리 공소리 다 들리고 엄청 가까움
숭의 원정이 제일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가 제일 잘 보이는 거 같아..
단점은 스프링클러 물이 조금 튄다.. 맨뒤아니면 거의 다 맞을듯
하 이눔시키들이 못보여줄 경기력 보여줘서.. 너무 힘들었다
다음엔 이기자
+ 고승범 아푸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