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마주한 윌리안은 먼저 “더할 나위 없는 승리였다. 이제 이번 주말 강원FC전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울에서의 주전 경쟁에 대해 묻자 “서울 같은 빅클럽에는 항상 좋은 선수가 많기 때문에 주전 경쟁이 어렵다”면서도 “그래도 서로가 좋은 경쟁을 하고, 기회가 있을 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고 강조했다. 윌리안은 올 시즌 18경기에 나섰는데, 이중 선발 출전은 7번이었다
끝으로 윌리안은 열성적인 응원을 펼친 서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팀, 팬 모두 저를 특별하게 반겨주셔서 큰 힘이 된다. 서울을 집이라고 느끼고 있고, 항상 최선을 다하게 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41/0003287852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