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창단때부터 팬이었고 주주인데 요새 구단 운영 진짜 짜증나..

욘쓰오고 만족스럽지 않을때도 있었지만 강등도 피하고 상스도 가고 그 순간을 함께하면서 봤었기에 전술 대부분 만족했었는데 대표 바뀌고 시즌 시작하면서 전체적으로 전술 운영에 한계가 보여서 선수를 왜 안 사오나 했는데 오늘 뜬 기사보니까 진짜 짜증난다..

최근 직관이벤트들도 그렇고 작년이랑 다르게 응원도구도 제대로 안주고 여러모로 별로라 초반에 직관가다가 요새는 안 가게 되더라

전 대표가 노력해서 바꿔놓은 거 현 대표가 다 망치고 있는게 눈에 띄게 보여서 열받는데 현 대표가 팬들 눈치도 안보는 것 같아서 더 화나고 욘쓰한테 미안하네..

이번 시즌 들어 직관 가면 계속 져서 미안해하는 선수들 고개숙이지 말라고 고생했다고 다음에 더 잘하자고 달라지고 있다고 팬들이 달래주는 모습도 많이 봤었는데 인스타 댓글보니까 이번에는 팬들이 화난게 너무 보여서 제발 쫌 잘했으면 좋겠다..

우리팬들 점잖은 편인데 요새 인스타 댓글들 보면 최대한 점잖게 화내려고 하는게 보여서 정말 속상해...

욘쓰 고생 많았고 고마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