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널티킥 득점 이후 세리머니는 어떤 상황이었나.
수원FC 팬분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일부 팬분들이 '공격수가 서진수라 다행이다'라는 말을 하시는 게 들리더라. 그래서 조용히 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세리머니를 했다.
남기일 감독도 K리그1에서 5연승은 처음이라고 하더라.
결과를 얻었을 때 코칭스태프에서 기뻐해주면 우리도 힘이 난다. 다음이 서울전인데 6연승 해야 한다.
두 번째 골도 상당히 멋졌는데.
코너킥 상황에서 헤이스가 크게 올리는데 별생각 없이 앞으로 갔다. 공이 천천히 오는 느낌이라 잡아 놓으려고 했는데 컨트롤도 잘 됐고 차는 순간 슈팅도 잘 맞았다.
'공격수가 서진수라 다행이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감정이었나.
솔직히 말하면 나는 공격수가 아니라 미드필더를 보는 선수다. 그러다가 남기일 감독님 밑에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다가 공격수를 보기 시작했다. 상대편 입장에서는 나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 팀 선수들은 나를 좋게 평가한다. 계속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자신감 있게 뛰었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445
수원FC 팬분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일부 팬분들이 '공격수가 서진수라 다행이다'라는 말을 하시는 게 들리더라. 그래서 조용히 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세리머니를 했다.
남기일 감독도 K리그1에서 5연승은 처음이라고 하더라.
결과를 얻었을 때 코칭스태프에서 기뻐해주면 우리도 힘이 난다. 다음이 서울전인데 6연승 해야 한다.
두 번째 골도 상당히 멋졌는데.
코너킥 상황에서 헤이스가 크게 올리는데 별생각 없이 앞으로 갔다. 공이 천천히 오는 느낌이라 잡아 놓으려고 했는데 컨트롤도 잘 됐고 차는 순간 슈팅도 잘 맞았다.
'공격수가 서진수라 다행이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감정이었나.
솔직히 말하면 나는 공격수가 아니라 미드필더를 보는 선수다. 그러다가 남기일 감독님 밑에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다가 공격수를 보기 시작했다. 상대편 입장에서는 나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 팀 선수들은 나를 좋게 평가한다. 계속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자신감 있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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