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을 든든히 책임지던 최영준이 먼저 쓰러졌다. 후반 5분 즈음 공을 잡고 몸을 트는 과정에서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 나갔다.
전성진도 부상을 입었다. 2001년생 미드필더로 올해 제주에 입단한 그는 좌측 윙백으로 나와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인상을 남기다 후반 17분에 우측 햄스트링에 통증을 보이며 결국 교체되어 나갔다. 김오규는 후반 추가시간 라스와 경합 상황에서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다행히 일어나 남은 경기를 뛰었으나 후유증이 걱정됐다.
개막전부터 부상자가 나와 안타까움을 느낀 제주였다. 다행히 수비 중심인 김오규는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으나 최영준은 좋지 않은 부위에 부상을 입어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하다고 알려졌다. 복귀 시점은 불분명하다. 주장이자 중원 핵심인 최영준이 빠지는 건 제주에 엄청난 타격이다. 한편 전성진은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돼 3주 정도 이탈할 것으로 파악됐다.
https://v.daum.net/v/36HC64T6vX
전성진도 부상을 입었다. 2001년생 미드필더로 올해 제주에 입단한 그는 좌측 윙백으로 나와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인상을 남기다 후반 17분에 우측 햄스트링에 통증을 보이며 결국 교체되어 나갔다. 김오규는 후반 추가시간 라스와 경합 상황에서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다행히 일어나 남은 경기를 뛰었으나 후유증이 걱정됐다.
개막전부터 부상자가 나와 안타까움을 느낀 제주였다. 다행히 수비 중심인 김오규는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으나 최영준은 좋지 않은 부위에 부상을 입어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하다고 알려졌다. 복귀 시점은 불분명하다. 주장이자 중원 핵심인 최영준이 빠지는 건 제주에 엄청난 타격이다. 한편 전성진은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돼 3주 정도 이탈할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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