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범은 유료관중 집계 이후 제주에 최다 관중이 들어온 경기에 무승부를 거둬 더욱 아쉬운 표정이었다. 그는 "월드컵 이후 축구 인기가 좀 많아지는 것 같다"라면서 "이럴 때 우리가 좀 더 잘했어야 한다. 홈 팬들 앞에서 득점하지 못한 게 죄송스러운 마음이 큰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스'도 잊지 않았다. 안현범은 "사실 태클보다 전반에 내가 도움을 두 개 할 수 있었다. 그게 다 날아가서 짜증이 났다"라고 웃더니 "(구)자철이 형이 하나, (김)주공이가 하나 날렸다. 특히 김주공은 내 도움을 예전에도 다 날렸다. 이번 경기도 내 도움을 또 날려버렸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사실 안현범은 이날 경기에 뛰지 않을 예정이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안현범은 "경기 전날에도 사타구니를 비롯해 몸 여기저기가 좋지 않았다. 뛰지 않을 예정이었다"라면서 "그런데 감독님이 '야, 그냥 재지 말고 해라.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고 나와'라고 말하셔서 조금은 억지로 뛰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027
그러면서 '디스'도 잊지 않았다. 안현범은 "사실 태클보다 전반에 내가 도움을 두 개 할 수 있었다. 그게 다 날아가서 짜증이 났다"라고 웃더니 "(구)자철이 형이 하나, (김)주공이가 하나 날렸다. 특히 김주공은 내 도움을 예전에도 다 날렸다. 이번 경기도 내 도움을 또 날려버렸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사실 안현범은 이날 경기에 뛰지 않을 예정이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안현범은 "경기 전날에도 사타구니를 비롯해 몸 여기저기가 좋지 않았다. 뛰지 않을 예정이었다"라면서 "그런데 감독님이 '야, 그냥 재지 말고 해라.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고 나와'라고 말하셔서 조금은 억지로 뛰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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