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864

이렇게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가 탄천종합운동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축구계 관계자는 "전종혁에게 가족이자 친정인 성남FC다. 많은 애정이 있는 만큼 방문하는 것"이라면서도 "다만 '축구선수'가 아니라 '가수'로 방문한다는 점이 조금 다를 것 같다"라고 미소 짓기도 했다.

전종혁이 축구화를 벗으면서 따로 은퇴식이 없었던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은퇴식이 진행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미정'이다. 이 이야기를 전한 축구계 관계자는 "방문은 확정적이지만 자세한 계획은 논의 중이다"라면서 "하프타임에 전종혁이 팬들에게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것 같다"라고 살짝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