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김우석은 고재현과 함께 대구의 대표 응원가인 ‘그 겨울’을 팬들 앞에서 불렀다. 김우석이 먼저 선창 하면 팬들이 이를 따라 부르는 방식이었다. 고재현은 쑥스러움에 거의 부르지 못하고 사실상 김우석 혼자 부른 노래였다.
이 말을 전하자 부끄러워한 김우석은 “그것은 대구FC 유튜브의 만행이다. 나를 흑역사로 몰고 들어갔다. 빨리 삭제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구단 관계자를 보며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고재현에 대해 말하자 김우석은 “본인이 노래를 잘 못 부르니 형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한 것 같다. 요즘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이제는 좀 거리를 두려고 한다”면서 “다른 선수들도 다 오글거려하고 듣기 좀 불편해하는 눈치였다. 그런데 또 내가 노래를 못 부르는 편이 아니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생략)
https://www.sports-g.com/tvZso
인터뷰 뒤에도 재밌오ㅋㅋ
이 말을 전하자 부끄러워한 김우석은 “그것은 대구FC 유튜브의 만행이다. 나를 흑역사로 몰고 들어갔다. 빨리 삭제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구단 관계자를 보며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고재현에 대해 말하자 김우석은 “본인이 노래를 잘 못 부르니 형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한 것 같다. 요즘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이제는 좀 거리를 두려고 한다”면서 “다른 선수들도 다 오글거려하고 듣기 좀 불편해하는 눈치였다. 그런데 또 내가 노래를 못 부르는 편이 아니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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