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양현준은 “많이 배우자는 마음으로 뛰었다. 운 좋게 돌파가 통해서 라스에게 좋은 어시스트를 해줬다. 생각보다 템포가 빨랐다. 배운 게 많은 경기였다”고 소감을 들려줬다.
이어 “평소 강원FC에서 하던 대로 플레이했는데 오늘 그 모습이 잘 나왔다. 30분밖에 안 뛰어서 (제 능력을) 증명할 수는 없다. 강원FC에서 더 잘 뛰고 나중에 평가받겠다”고 수줍게 말했다.
양현준은 이번 토트넘전에 앞서 최용수 감독으로부터 한 가지 조언을 들었다. 그는 “최용수 감독님이 장난식으로 ‘패스하지 말고 드리블만 해라’라고 하셨다. 그게 잘 통한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최 감독의 평소 언변 스타일을 고려하면 ‘네 잘 하는 거 보여줘라’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조언이다.
https://naver.me/xyuEhwdv
이어 “평소 강원FC에서 하던 대로 플레이했는데 오늘 그 모습이 잘 나왔다. 30분밖에 안 뛰어서 (제 능력을) 증명할 수는 없다. 강원FC에서 더 잘 뛰고 나중에 평가받겠다”고 수줍게 말했다.
양현준은 이번 토트넘전에 앞서 최용수 감독으로부터 한 가지 조언을 들었다. 그는 “최용수 감독님이 장난식으로 ‘패스하지 말고 드리블만 해라’라고 하셨다. 그게 잘 통한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최 감독의 평소 언변 스타일을 고려하면 ‘네 잘 하는 거 보여줘라’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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