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43&aid=0000110798
어쨌든 이번에 기자 회견에서도 말했듯, 앞으로는 제가 어떤 위치에서 뛰게 될지 미리 알고 싶은 마음이 커요. 이전에는 경기 당일에도 제가 어느 포지션에서 뛸지 모르고 경기장에 왔던 적이 많았어요. 대부분은 훈련을 받을 때 어느 한 곳에서 고정된 채로 하는데, 저는 누군가 몸이 안 좋다고 하면 훈련과는 위치가 달라지는 게 잦아요. 물론 굉장히 감사한 일입니다. 제가 필요하다는 뜻이니까요. 하지만 경기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경기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아무래도 포지션을 미리 알고 있는 게 나아요.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오죽하면 찾아가서 빨리 위치를 말씀해달라고 말했던 적도 있어요."
ㅠㅠ우리 꼭 하루전에 지녁이 포지션 말해줍시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