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권순형은 “내가 이건 공개를 해도 될지 모르겠다”라면서 “감독님과 한 가지 일화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2년 전에 35세의 나이로 아킬레스건을 수술했다. 작지 않은 수술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뛸 수 있을지 불안하기도 했다. 그런데 수술 이후 감독님이 카톡을 먼저 보내주시더라”고 전했다.
김남일 감독이 권순형에게 보낸 메시지는 ‘편하게 재활하고 내가 있는 한 끝까지 같이 갈 거니까 편하게 하라’는 말이었다. 그는 “내가 따로 감사하다는 표현을 못드렸다. 감독님은 그런 분이다. 말을 많이 하지 않으셔도 선수들을 굉장히 많이 생각하고 챙겨주신다”라면서 “진심이 있으니 따르는 선수들도 많다. 그런 게 나 뿐만 아니라 다른 팀 선수들에게도 소문이 났을 것 같다. 그래서 팀을 정하는데 있어 주저하지 않는 것 같고 좋은 선수들이 성남에 오고 싶어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https://www.sports-g.com/4ZoM3
낭만감독 남일킴
김남일 감독이 권순형에게 보낸 메시지는 ‘편하게 재활하고 내가 있는 한 끝까지 같이 갈 거니까 편하게 하라’는 말이었다. 그는 “내가 따로 감사하다는 표현을 못드렸다. 감독님은 그런 분이다. 말을 많이 하지 않으셔도 선수들을 굉장히 많이 생각하고 챙겨주신다”라면서 “진심이 있으니 따르는 선수들도 많다. 그런 게 나 뿐만 아니라 다른 팀 선수들에게도 소문이 났을 것 같다. 그래서 팀을 정하는데 있어 주저하지 않는 것 같고 좋은 선수들이 성남에 오고 싶어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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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감독 남일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