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감독은 31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4라운드 사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지난 대구전에서)조금 안 좋은 언쟁이 있었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인종비하적인 표현을 잘 안하지 않나요? 거의 안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신세계의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이것에 대해 너무 과민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절대적으로 오해"라고 답했다.
중락
김 감독은 "안그래도 신세계가 많이 신경을 쓰고, 마음 아파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랬다. 사실이 아닌 걸로 마음 아파할 필요가 없다고. 사실이라면 대단히 심각한 문제다. 하지만 주위에 있는 선수들이 그 표현(블랙)을 아예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런 단어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랐다고 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79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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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안그래도 신세계가 많이 신경을 쓰고, 마음 아파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랬다. 사실이 아닌 걸로 마음 아파할 필요가 없다고. 사실이라면 대단히 심각한 문제다. 하지만 주위에 있는 선수들이 그 표현(블랙)을 아예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런 단어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랐다고 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795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