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 시즌 직관을 많이 못 가서 최근 갔던 경기가 4월 3일 전북전이였고 이 이후로는 사정도 있었고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아예 무관중 되서 오늘 정말 오랫만에 빅버드를 갔는데 결과는^^

나 앞으로 전북전은 안가야 할 까? 왜 내가 갈 때만 대량실점하고 지는지 모르겠구ㅋㅋㅋㅋ

19년도 홈 개막전 4대떡 경기도 친구랑 직관했었는데 그 때 생각 나고 좋았어^^

그래도 정말 오랫만에 직관하고 선수들 봐서 반가웠고 상빈이 골대 맞춘것만 봤는데 파울 당한거 집와서 알았자나.. 상빈이 실제로 봐도 잘하더라 아덜램 잘해도 너무 잘해ㅜㅠ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건ㅠㅠㅠㅠㅠㅜ희ㅜㅜㅠㅠㅜ잔디에서 엎드리고 잇을때 정말 속상했구 너무 마음 쓰였어... 팬들이 건희보고 일어나라 그러구 괜찮다고 했어.. 거니야..(ᵕ̣̣̣̣̣̣﹏ᵕ̣̣̣̣̣̣)


그래도 직관간거 후회는 안해 정말 값진 경험이였어 일단 경기장에 간 것만으로도 너무 좋더라 그리고 홈에서 4대떡을 당해도 그렇게 까지 화나지 않는건 다 상스 덕분이겠지?? 다른 직관다녀온 덬들도 오며가며 수고 했고 집에서 경기 본 덬들도 열심히 응원하면서 봤을 텐데 고생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