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국내 선수가 20골 이상으로 득점왕에 오른 적이 없다는데 제가 이뤄보고 싶어요.”
리그 톱클래스 골잡이로 입지를 굳힌 덕에 상대 수비들의 집중 견제가 심해지고 있다. 주민규는 “상대 수비수가 몸싸움을 치열하게 하고, 미리 패스를 못 받게 압박도 세다. 도움 수비도 간격을 좁혀서 들어오고 있다”며 “달리진 상대 수비 템포를 읽으며 예전 K리그 최고 공격수였던 이동국 선배님의 플레이도 보며 연구 중”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제 주민규는 자신만의 독특한 세리머니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크다.
“골프 박세리 선배님을 닮았다고 주변에서 말하는데, 골프 세리머니 한 번 보여 줄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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