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재는 지난 2016년 당시 K리그1 소속이었던 전남드래곤즈(현 K리그2)에서 국내 무대와 연을 맺었다. 7경기를 소화하며 첫 K리그를 마쳤다. 이듬해도 리그 8경기에 그치며 주전보다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했다.
2018시즌에는 전남에서 2경기를 소화한 후 상주상무(현 김천)으로 둥지를 옮겼다. 상주에서 8경기를 뛰며 1도움을 기록, K리그에서 처음으로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2019시즌에 리그 30경기에 나서며 처음으로 주전다운 시즌을 보냈다. 이후 2020시즌에는 제주와 연을 맺었다. 6경기에 출전하며 제주가 다시 K리그1으로 복귀하는 데 이바지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뛰는 제주서 이날 경기 전까지 13경기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총 74경기를 뛰었는데 공격 포인트는 단 1개뿐이었다. 수비수기에 득점이나 도움과는 거리가 멀지만 세트피스 등 수비수들에게도 득점 기회가 많은 현대축구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기는 듯했다.
그 갈증을 이번 성남전에서 완벽하게 털어냈다. 추가시간에 추가시간이 더해진 후반 51분. 코너킥 상황에서 넘어온 공을 김오규가 머리로 연결, 김경재가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에 승점을 안겼다. 5년 만에 터진 데뷔골이 극적 결승골이 된 김경재였다.
http://naver.me/FQa7VVDE
2018시즌에는 전남에서 2경기를 소화한 후 상주상무(현 김천)으로 둥지를 옮겼다. 상주에서 8경기를 뛰며 1도움을 기록, K리그에서 처음으로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2019시즌에 리그 30경기에 나서며 처음으로 주전다운 시즌을 보냈다. 이후 2020시즌에는 제주와 연을 맺었다. 6경기에 출전하며 제주가 다시 K리그1으로 복귀하는 데 이바지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뛰는 제주서 이날 경기 전까지 13경기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총 74경기를 뛰었는데 공격 포인트는 단 1개뿐이었다. 수비수기에 득점이나 도움과는 거리가 멀지만 세트피스 등 수비수들에게도 득점 기회가 많은 현대축구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기는 듯했다.
그 갈증을 이번 성남전에서 완벽하게 털어냈다. 추가시간에 추가시간이 더해진 후반 51분. 코너킥 상황에서 넘어온 공을 김오규가 머리로 연결, 김경재가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에 승점을 안겼다. 5년 만에 터진 데뷔골이 극적 결승골이 된 김경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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