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조성환 감독은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였는데 집중력을 더 발휘했더라면 팬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가셨을 것이다. 결과가 많이 아쉽다. 아쉬운 부분과 보완할 부분을 휴식기 때 잘 정비해서 좀 더 나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여드리겠다. 군입대 하는 선수들도 건강히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막판 극장골을 허용했지만 인천의 경기력은 인상적이었다. 조성환 감독은 “선수들이 항상 강등 싸움을 하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그런 시즌을 만들지 말자고 하는 목표의식이 있다. 선수들이 자기관리 라던가 큰 부상자가 안 나오고 있다. 하반기도 팬들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간다면 더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도, 저도 느끼고 이런 상황에서 패스의 선택이나 움직임이나 시간을 더 벌 수 있는 그런 상황을 만들 수 있게끔 이번 경기가 약이 됐으면 한다. 속이 쓰리긴 하다. 마지막에 실점으로 이어지는 장면들이 있는데 휴식기 때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http://naver.me/G0fs4icF
막판 극장골을 허용했지만 인천의 경기력은 인상적이었다. 조성환 감독은 “선수들이 항상 강등 싸움을 하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그런 시즌을 만들지 말자고 하는 목표의식이 있다. 선수들이 자기관리 라던가 큰 부상자가 안 나오고 있다. 하반기도 팬들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간다면 더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도, 저도 느끼고 이런 상황에서 패스의 선택이나 움직임이나 시간을 더 벌 수 있는 그런 상황을 만들 수 있게끔 이번 경기가 약이 됐으면 한다. 속이 쓰리긴 하다. 마지막에 실점으로 이어지는 장면들이 있는데 휴식기 때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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