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찬스가 많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하지만 점차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고 원하는대로 경기를 끌고 가는 힘이 생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의도치 않은 자책골을 기록하며 교체 아웃된 신인 중앙 수비수 홍성욱에 대해서는 "열심히 하려고 해서 생긴 장면이었다. 스스로 교훈을 삼고 더 발전하길 바란다. 아쉽지만 분명 선수의 성장에 있어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경기였다"라고 독려했다.
제주 데뷔골 포함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제르소에 대해서는 "오늘의 수확이었다. 비록 이기지 못했지만 제르소, 자와다, 주민규의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볼 수 있었다. 전략 옵션이 더 생겨서 고무적이다. 앞으로 더 끌고 갈 수 있는 힘이 생겼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강행군을 뒤로하고 일주일 휴식 후 울산 현대와 격돌하는 남기일 감독은 "일단 나도 쉬고 싶을 정도다. 선수들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체력적, 정신적으로 재충전해야 한다. 그동안 스트레스가 컸다.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naver.me/xB4ISBQL
의도치 않은 자책골을 기록하며 교체 아웃된 신인 중앙 수비수 홍성욱에 대해서는 "열심히 하려고 해서 생긴 장면이었다. 스스로 교훈을 삼고 더 발전하길 바란다. 아쉽지만 분명 선수의 성장에 있어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경기였다"라고 독려했다.
제주 데뷔골 포함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제르소에 대해서는 "오늘의 수확이었다. 비록 이기지 못했지만 제르소, 자와다, 주민규의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볼 수 있었다. 전략 옵션이 더 생겨서 고무적이다. 앞으로 더 끌고 갈 수 있는 힘이 생겼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강행군을 뒤로하고 일주일 휴식 후 울산 현대와 격돌하는 남기일 감독은 "일단 나도 쉬고 싶을 정도다. 선수들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체력적, 정신적으로 재충전해야 한다. 그동안 스트레스가 컸다.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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