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운에게 스리백의 호흡이 좋은 비결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 홍정운은 동료들 이름 하나하나 거론하며 칭찬하기 바빴다. “(정)태욱이는 피지컬이 좋다 보니까 공중볼 떴다 하면 믿음이 있다. 크로스도 좋다. 태욱이의 장점을 살려주고 싶기도 하다. 볼을 끊고 나가면 태욱이가 공격에 가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며 “(김)재우도 올림픽 대표로서 많은 경험이 있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양쪽에 피지컬 좋은 선수들이 있어서 좋은 경기를 하는 것 같다. (김)우석이는 빌드업이 K리그 내 순위권이라 생각한다. 중앙 수비수 중에서 저렇게 공을 차는 선수가 없다. 누가 뛰든 팀에 큰 도움이다”고 말했다.
http://naver.me/x0a0lHJA
정운이가 본체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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