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대구에 반가운 소식이 있다. 에드가가 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7라운드 경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는 점. 에드가는 브라질에서 재활을 잘 마치고 3월 초 입국했다.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마치고 지난주 선수단에 합류했다.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는 중이다. 대구 관계자는 "몸상태가 매우 좋다고 한다. 검진 결과 수술 경과도 괜찮다는 소견을 받았다. 아직 몸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훈련과 경기 출전에 큰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2018년 대구 입단 후 24골을 넣은 에드가가 있고, 없고는 대구 공격진 구성에 있어 하늘과 땅 차이다.
계약 문제로 1달 동안 자리를 비웠던 정승원도 포항전 출격을 준비중이다. 올림픽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 출전하는 등 동료들과 함께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수비진은 주장 김진혁이 손가락 골절상으로 빠진 게 아쉽지만, 김우석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울산전에 교체로 뛴 홍정운의 복귀도 반갑다.
대구는 가벼운 부상을 당했던 츠바사, 박한빈, 황순민 등도 곧 합류할 예정이다. 4월 반전을 위한 선수단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http://naver.me/5Z0S2Fs6
계약 문제로 1달 동안 자리를 비웠던 정승원도 포항전 출격을 준비중이다. 올림픽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 출전하는 등 동료들과 함께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수비진은 주장 김진혁이 손가락 골절상으로 빠진 게 아쉽지만, 김우석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울산전에 교체로 뛴 홍정운의 복귀도 반갑다.
대구는 가벼운 부상을 당했던 츠바사, 박한빈, 황순민 등도 곧 합류할 예정이다. 4월 반전을 위한 선수단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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