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페레즈 감독은 "경기 결과를 받아들인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당연한 결과였다. 그렇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패였다. 경기 전 페레즈 감독은 공간 활용과 빌드업 그리고 조직적으로 완성도 높은 축구를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충남아산이 역습에 고전하며 흔들렸고, 전반에 2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후반에는 경기력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역습에 또 무너지며 두 골을 더 내주고 완패했다.
이에 대해 페레즈 감독은 "역습을 허용했는데 실수가 많았다. 후반에는 우리가 어떻게 축구를 하고 싶어 했는지 보여줬고, 축구 색깔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후반에는 부산의 축구를 보여줬다. 저희는 지지 않는 경기가 아닌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 우리는 어린 선수들이 많다. 새로운 프로세스를 시작하다 보니 기복이 있는 모습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절대로 나오지 말아야할 것은 우리의 축구 색깔을 잃어버리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페레즈 감독은 "골 결정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찬스도 만들었고, 골대를 맞고 나온 장면도 있었다"면서 "이제 새로운 한주를 준비해야 한다. 원래 하던 대로 경기를 분석하고, 미팅을 할 것이다. 다른 점은 없다. 어린 팀이기 때문에 배워야할 것은 배워야 한다. 큰 점수차로 졌다고 달라질 것은 없다. 필요한 과정이다. 이럴 때 일수록 감독은 선수들에게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자신의 축구 색깔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http://naver.me/5ncbDMaD
완패였다. 경기 전 페레즈 감독은 공간 활용과 빌드업 그리고 조직적으로 완성도 높은 축구를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충남아산이 역습에 고전하며 흔들렸고, 전반에 2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후반에는 경기력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역습에 또 무너지며 두 골을 더 내주고 완패했다.
이에 대해 페레즈 감독은 "역습을 허용했는데 실수가 많았다. 후반에는 우리가 어떻게 축구를 하고 싶어 했는지 보여줬고, 축구 색깔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후반에는 부산의 축구를 보여줬다. 저희는 지지 않는 경기가 아닌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 우리는 어린 선수들이 많다. 새로운 프로세스를 시작하다 보니 기복이 있는 모습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절대로 나오지 말아야할 것은 우리의 축구 색깔을 잃어버리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페레즈 감독은 "골 결정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찬스도 만들었고, 골대를 맞고 나온 장면도 있었다"면서 "이제 새로운 한주를 준비해야 한다. 원래 하던 대로 경기를 분석하고, 미팅을 할 것이다. 다른 점은 없다. 어린 팀이기 때문에 배워야할 것은 배워야 한다. 큰 점수차로 졌다고 달라질 것은 없다. 필요한 과정이다. 이럴 때 일수록 감독은 선수들에게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자신의 축구 색깔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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