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마친 김종우는 “지난 1, 2라운드에서 광주가 졌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대구전을 앞두고 준비를 많이 했다. 준비한 만큼 결과가 따라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우의 득점은 무려 3년 만이다. 마수걸이 득점에 김종우는 오랜만에 활짝 웃을 수 있었다. 그는 “사실 무득점 기간이 그렇게 오래된 줄 몰랐다. 골이 터지는 순간까지 실감이 나지 않더라. 경기가 끝나니까 와닿았다. 전화 연락도 많이 오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행복감이었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수원 삼성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위기를 맞았던 김종우다. 기회를 잡기 위해 올 시즌을 앞두고 광주행을 결정했고 동계 훈련 기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몸을 만들었다. 그리고 올 시즌 1라운드부터 선발로 출전한 김종우의 노력은 경기장에서 빛을 발했다.
김종우는 “지난 2년은 축구를 하며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엇다. 경기에 제대로 뛰지 못했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 배운 것도 있었다. 광주로 오면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잡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에서 코치님들이 내게 파울을 하며 투쟁적으로 뛰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지적하시더라. 그래서 보완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작년부터 꾸준히 노력한 것이 지금 드러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http://naver.me/FRD1nngr
김종우의 득점은 무려 3년 만이다. 마수걸이 득점에 김종우는 오랜만에 활짝 웃을 수 있었다. 그는 “사실 무득점 기간이 그렇게 오래된 줄 몰랐다. 골이 터지는 순간까지 실감이 나지 않더라. 경기가 끝나니까 와닿았다. 전화 연락도 많이 오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행복감이었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수원 삼성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위기를 맞았던 김종우다. 기회를 잡기 위해 올 시즌을 앞두고 광주행을 결정했고 동계 훈련 기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몸을 만들었다. 그리고 올 시즌 1라운드부터 선발로 출전한 김종우의 노력은 경기장에서 빛을 발했다.
김종우는 “지난 2년은 축구를 하며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엇다. 경기에 제대로 뛰지 못했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 배운 것도 있었다. 광주로 오면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잡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에서 코치님들이 내게 파울을 하며 투쟁적으로 뛰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지적하시더라. 그래서 보완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작년부터 꾸준히 노력한 것이 지금 드러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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