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BMiLi
감독님 안녕하세요.
18년도에 포항에 와서 벌써 감독님 밑에서 3년을 보내고 군대를 갑니다.
지금 상황에서 감독님 밑에서 더 배우고 싶고 같이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싶지만 저의 상황이 아쉽게도 상무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두 번밖에 없어서 안전한 선택을 위해서 지금 군대에 가기로 선택한 점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처음 포항 왔을 때부터 항상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부족한 제가 포항에 와서 감독님을 만나 지금 위치까지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성격이 내성적이라 조금 더 감독님께 친근하게 다가가지 못해서 아쉽고 최근 들어 감독님과 조금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버지 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두 경기를 하고 가게 되어서 저 나름대로 팀에 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부담도 되었지만 첫 경기를 이기면서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한 경기 강원전도 최선을 다하고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년 반동안 팀을 떠나 다른 팀에 가게 되었지만 군 복무 기간 동안 더 발전되어서 팀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년동안 K리그 최고의 감독님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44/0000722138
감독님 안녕하세요.
18년도에 포항에 와서 벌써 감독님 밑에서 3년을 보내고 군대를 갑니다.
지금 상황에서 감독님 밑에서 더 배우고 싶고 같이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싶지만 저의 상황이 아쉽게도 상무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두 번밖에 없어서 안전한 선택을 위해서 지금 군대에 가기로 선택한 점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처음 포항 왔을 때부터 항상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부족한 제가 포항에 와서 감독님을 만나 지금 위치까지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성격이 내성적이라 조금 더 감독님께 친근하게 다가가지 못해서 아쉽고 최근 들어 감독님과 조금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버지 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두 경기를 하고 가게 되어서 저 나름대로 팀에 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부담도 되었지만 첫 경기를 이기면서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한 경기 강원전도 최선을 다하고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년 반동안 팀을 떠나 다른 팀에 가게 되었지만 군 복무 기간 동안 더 발전되어서 팀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년동안 K리그 최고의 감독님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44/000072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