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이병근 감독은 "열심히 했는데 우리가 준비했던 것, 우리의 색깔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렸다. 경기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실수가 나오면서 실점을 했고 끌려가게 됐다. 우리가 하려던 것들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패스 미스가 많이 나오면서 선수들 스스로가 위축됐던 것 같다. 오늘은 비록 졌지만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쉬웠던 공격력의 경우에는 "에드가, 박기동 같은 신장이 좋은 선수들이 있으면 볼 소유나 연계가 좋다. 올 시즌에는 이 부분이 부족하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패스 미스도 나오고 역습도 내주는 것 같다. 세징야, 안용우, 정치인 등 우리 선수들이 신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공을 잡았을 때 더 잘 소유할 필요가 있다. 다소 아쉬운 면이고 보완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이병근 감독은 후반 교체 출전한 이근호에 대해 "뒷공간을 적극적으로 파고들면서 상대 수비를 괴롭혀줄 수 있는 선수다. 그런 부분들을 기대하고 투입했다. 당분간은 오늘과 같은 방식으로 기용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또한 "(부상 중인)에드가나 박기동의 경우 시간을 더 두고 지켜봐야 한다. 복귀가 임박한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할 계획이다. 홍정운은 경기에 뛸 정도의 상태는 된다고 본다. 하지만 계속 체크해야 한다. 홍정운이 돌아오면 수비 면에서 좀 더 실수가 줄어들고 완벽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http://naver.me/GBffGNV4
또한 아쉬웠던 공격력의 경우에는 "에드가, 박기동 같은 신장이 좋은 선수들이 있으면 볼 소유나 연계가 좋다. 올 시즌에는 이 부분이 부족하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패스 미스도 나오고 역습도 내주는 것 같다. 세징야, 안용우, 정치인 등 우리 선수들이 신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공을 잡았을 때 더 잘 소유할 필요가 있다. 다소 아쉬운 면이고 보완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이병근 감독은 후반 교체 출전한 이근호에 대해 "뒷공간을 적극적으로 파고들면서 상대 수비를 괴롭혀줄 수 있는 선수다. 그런 부분들을 기대하고 투입했다. 당분간은 오늘과 같은 방식으로 기용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또한 "(부상 중인)에드가나 박기동의 경우 시간을 더 두고 지켜봐야 한다. 복귀가 임박한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할 계획이다. 홍정운은 경기에 뛸 정도의 상태는 된다고 본다. 하지만 계속 체크해야 한다. 홍정운이 돌아오면 수비 면에서 좀 더 실수가 줄어들고 완벽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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