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운은 이어 "솔직히 은퇴까지도 생각했다. 처음 다쳤을 때 재활이 정말 힘들었다. 그 과정을 이겨낸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다쳐, 다시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이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나에게는 부모님과 아내, 그리고 형제 등 가족이 있었다. 계속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줬다. 정말 큰 힘이 됐다. 이 힘으로 힘든 과정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제 다시 몸은 정상이지만, 충격적인 부상을 연달아 당해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다. 홍정운은 "괜찮다. 훈련을 시작하며 '어?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훈련장에 조금 더 적응하고, 지속적으로 운동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http://naver.me/FNmEcijK
이제 다치지말자 ㅠㅠ
이제 다시 몸은 정상이지만, 충격적인 부상을 연달아 당해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다. 홍정운은 "괜찮다. 훈련을 시작하며 '어?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훈련장에 조금 더 적응하고, 지속적으로 운동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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